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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밀집지역에 외식사업 ‘새 둥지’

전북한우협동조합, 정육식당 전주점 개점

[축산신문 ■전주=김춘우 기자]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은 지난달 21일 전주시 전미동 현지에서 총체보리한우 전주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점식<사진>에는 이종환 전라북도청 축산과장, 김인필 전국한우협동조합연합회장과 전국 각지 한우협동조합장, 축산관련 산·학·연 단체장, 조합원 및 인근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김창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 전북한우조합의 위상 강화와 건전한 협동조합 육성이라는 기치를 내세우며 매진한 가운데 오늘 총체보리한우 전주점 개점식을 갖게 되어 감회가 크다”며 “그동안 외식사업의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전주권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의 한우고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시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총체보리한우 전주점은 1·2층 정육식당과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인 커피숍 등이 있고 한우고기와 부산물, 육포, 사골곰탕, 떡갈비 등을 판매하는 정육판매장도 마련됐다.

전북한우협동조합은 2015년 김제시 백산면에 50여억원을 투입, 1만3천㎡부지에 유통센터를 건립하고 이곳에 육가공공장, 정육식당, 본소사무실을 두고 있다. 특히 정육식당이 입소문을 타고 소비자들이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는 날이 많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만 총 매출실적이 70억원을 넘을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전북한우협동조합은 이번 전주점 개점을 위해 약 55억여원을 투입했다. 전주점은 전주시 대형 신규아파트가 들어서는 인근에다 전주와 익산을 잇는 4차선 도로에 위치해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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