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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통상압력 대응…국민 힘 결집의 장으로”

한미FTA 개정협상 관련 ‘2차 공청회’ 열려
농수축산대책위, 정부에 농민 요구사항 전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를 필두로한 농축산인들의 분노로 파행됐던 한·미 FTA 개정협상 관련 공청회가 1일 다시 개최된다.
공청회에 앞서 농수축산대책위(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지난달 24일 2차 공청회와 관련해 정부에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출석, 지난 공청회 파행에 대한 사과, 공청회를 농민단체와 공동기획할 것 등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2차 공청회는 정부가 국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기 위한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 여겨진다”며 “이번 공청회는 지난 5년간 시행 됐던 한·미 FTA를 되돌아보고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적 통상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들의 힘을 모으는 매우 중요한 자리다. 특히 한·미 FTA는 어떤 자유무역협정보다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공청회가 요식행위가 되지 않도록 준비 단계부터 이해당사자간 충분한 협의가 있어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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