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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총회 소식

  • 등록 2017.12.01 10:51:11
[축산신문 기자]


4조 육박 사업규모…69억 당기순익 시현

수원화성오산축협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사진)은 내년도 4조원에 육박하는 3조8천505억원의 사업을 통해 69억1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 의결했다.
이날 장주익 조합장은 “화재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육가공사업이 정상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육가공공장이 있는 우경도축장은 지난달 22일 돼지시험도축을 마쳤다. 소 도축도 27일에 시험도축을 진행했고 본격적인 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조합원들의 큰 관심인 분뇨처리시설은 다양한 축종의 분뇨를 퇴비와 액비로 처리함은 물론 바이오가스 생산을 통한 전기를 생산해 손익구조를 견실화하는 방향으로 화성시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은 내년도에는 예수금평잔 1조8천678억원, 대출금평잔 1조5천257억원, 보험료 230억원, 경제사업 2천234억원, 조합원 지원실 756억원, 에코팜사업 2억4천200만원, 안산연합사료 1천346억원, 교육지원사업 35억200만원을 책정했다. ■수원=김길호



판매역량 강화…교육지원 사업 대폭 확대

안성축협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 승인했다.
이날 우석제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제값을 받고 팔수 있도록 판매망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매년 조사료 생산량을 늘려나가고 있다. 봄, 여름, 가을에 맞춰 조사료 생산을 지원해 항상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항상 조합원과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길 바라며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실질적인 축산활동 지원사업을 전개해 조합원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2천198억원, 예수금 3천449억원, 상호금융대출금 2천687억원, 정책자금대출금 432억원, 보험료 66억원 등 총 사업량 8천832억을 통해 12억4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7.5%가 증액된 20억3천900만원을 책정했다.
■안성=김길호



고품질 TMR사료, 환원사업 차원 공급 박차

청주축협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사진)은 지난달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최근 전북 고창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데 이어 자칫 구제역까지 발생하게 되면 양축현장의 생산기반을 흔드는 일대 위기가 초래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악성가축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차단방역과 소독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무허가축사 적법화, 청탁금지법 등 축산농가들의 생존을 가로막는 거대한 현안에 직면해 있다”며 “축산인 모두의 단합으로 반드시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특히 유 조합장은 청주축협의 TMR 사료는 조합원들에 대한 환원사업 차원에서 품질 대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는 만큼 양축현장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청주축협은 2018년도 사업계획으로 신용사업 7.9% 성장과 경제사업 12% 성장, 보험사업 20.4% 성장한 총 2조3천339만원으로 사업계획을 편성해 76억7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 사업비로 30억100만원을 편성해 조합원에게 실익지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청주=최종인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에 역량 집중

대전충남양돈농협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은 조합랜드마크가 될 축산물종합유통센터의 안정적인 추진과 양돈인 실익 향상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18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확정하고 내실경영으로 건전성 강화는 물론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비해서 양돈인을 대변하는 조합경영에 나설 계획이다.
조합은 지난달 26일 임시총회를 열어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임대의원의 심의를 거쳐 원안대로 확정했다. 조합은 축산물종합유통센터의 공사가 본격 착수됨에 따라 공사가 일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사업별로 신규 사업 추진 및 미래 양돈인 육성에 매진한다. 신규 사업으로 양돈사업 지원실, 경제사업부분, 유통가공분사 등 사업별로 신규사업을 발굴 추진한다. 특히 역점사업으로 미래양돈경영자 협의회 지원 확대, 작목반 활성화 및 지도지원 강화, 브랜드명품인증을 통한 브랜드파워 강화, 악취관리 컨설팅 강화, 전산경영관리 우수농장 심층 분석 및 벤치마킹 지도, 천연첨가제 공급 확대, 경제사업부 직원 역량 강화, 다양한 수탁업체 확보 및 수급조절 등을 역점 추진한다. ■천안=황인성



조합원 실익사업·현장 컨설팅 강화

보령축협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사진)은 지난달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내년도 사업을 확정했다.
보령축협은 내년도 조합사업 목표를 내실경영을 통한 축산인의 지원역량 확충에 두고 조합원의 지도·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축산경제사업부분에서는 생축장 우량송아지 생산기지화 및 한우번식 전문농가 육성을 추진하고 청년축산 창업 지원을 통해 창업 축산후보군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또한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해 컨설팅을 강화하고 농가 생산성 향상 및 미래 안정적인 축산기반 구축을 위해 현장중심의 컨설팅을 확대·지원한다. 교육지원사업비 8억5천100만원으로 조합원 실익사업과 경쟁력 제고사업 및 복지증진 사업을 지원한다. 당기순이익은 2017년 추정 7억2천400만원 대비 13.75% 증가한 8억2천300만원을 목표로 했다. 보령축협은 조합원 실익사업과 복지증진 확대를 위한 신사업을 지속 발굴 추진,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보령=황인성



복지증진사업 확대…삶의 질 향상 주력

천안공주낙협


천안공주낙협(조합장 맹광렬·사진)은 지난달 27일 조합회의실에서 2017년도 임시총회를 열어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내년에도 내실경영과 조합원 실익사업을 역점적으로 지원해 조합원 복지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기로 했다.
맹광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탁금지법의 시행으로 축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새해에도 낙농을 비롯한 축산업계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며 “남은 한 달 동안 조합원의 화합과 조합사업 참여로 건전결산을 이룩하고 낙농조합원의 실익사업을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조합역량을 확대하자”고 강조했다.
천안공주낙협은 급변하는 낙농환경에 대응해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지원하고 조합원의  복지 향상과 낙농인을 대변하는 조합을 육성하는데 총력 경주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육지원사업으로 현장 컨설팅, 헬퍼사업, 검정사업, 렌더링, 동물약품 공급, 발효미생물공급 사업 등을 지원해 조합원 실익 향상과 경쟁력 강화로 경영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천안=황인성



경제사업량 확대·마진률 개선 주안점

홍성낙협


홍성낙협(조합장 이기모·사진)은 구매사업과 판매사업에 걸친 경제사업량 확대와 마진률 개선을 통한 매출총이익 확대로 조합경영의 내실구조를 다지고 조합원 중심의 실익사업을 역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홍성낙협은 지난달 24일 조합회의실에서 2017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어 경제사업 물량 목표 707억7천800만원을 내용으로 하는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홍성낙협의 강점인 교육지원사업 부문에서는 8억7천300만원의 교육지원 사업비를 편성하고 영농자재지원비, 농가번식컨설팅, 복지지원사업, 특색사업 등을 지원한다. 이중 조합원 복지지원 사업비로 조합원 경조금, 조합원자녀 장학금, 조합원 건강검진, 가축보험지원, 농업인안전공제 지원, 헬퍼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홍성낙협은 예상치 못한 경영손실 극복 및 재무안전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추가재원 확보를 위해 조합원 출자증대운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에서 중부대 1학년 조현희 학생 등 7명에게 300만원씩 총 2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홍성=황인성



‘마부정제’ 자세로 합심…조합위상 제고

거제축협


거제축협(조합장 김수용·사진)은 지난달 22일 축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1조4천235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사업을 확정짓는 한편, 사업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매진키로 결의했다.
이날 거제축협의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올해 보다 약 9%가 성장된 것으로 세부적으로는 신용사업(잔액기준) 1조3천529억원과 경제사업 539억원, 보험료 167억원으로 수립하고 이를 통해 17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조합원들의 실익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의 경우 올해보다 48.52%가 성장된 15억 여원으로 책정하고 효율성 중심의 운영체계 구축과 조합원 행복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날 김수용 조합장은 “마부정제(馬不停蹄·달리는 말은 멈추지 않는다)의 자세로 조합 임직원들이 한뜻이 되어 역량을 결집한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년처럼 좋은 결산이 예측되고 있다”며 “내년 역시 어려움은 예상되지만 강한 추진력과 부드러운 고객감동으로 거제축협의 위상을 드높이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거제=권재만



천영효 상임이사 유임…“강한 축협 육성”

진주축협


진주축협(조합장 정종열·사진)은 지난달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임기 만료로 인한 상임이사에 현 천영효 상임이사를 재 선출했다. 
정종열 조합장은 “4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기간과 청탁금지법, 악성 가축질병은 축산업의 근간마저 흔들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 새로운 불을 밝히고 조합원들이 본업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진주축협이 그 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진주축협이 수립한 내년도 사업물량은 경제사업 674억원과 신용사업 1조1천725억원, 보험료 68억원으로 이를 통해 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차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사업비의 경우 14억여원으로 책정하고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해 매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날 대의원들의 절대적 지지로 앞으로 2년간 조합살림을 책임질 천영효 상임이사는 다시 한 번 중책을 부여해 준 대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알차고, 강한 진주축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진주=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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