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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축단협, 20일 대규모 집회 연다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 위해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여야에 당론 채택 요청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 이하 축단협)가 오는 20일 국회 앞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 축단협이 강경투쟁도 불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나선 것이다.
축단협은 지난 1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7년 제8차 긴급 대표자 회의’를 갖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을 위한 대책마련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같은 방법으로 축산인들의 간절함을 전달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축단협은 내년 2월에 예정돼 있는 국회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개최 전에 ▲전국 시군 축산단체 지부(회)에 현수막 부착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 ▲전국 단위 집회 개최 ▲국회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축산인들의 절실함을 표출, 무허가축사 기한 연장이 될 수 있도록 각 정당에서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문정진 축단협 회장은 “현재 환노위가 무허가축사 기한 연장에 대해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우리의 의견을 적극 표출시켜 소위원회 개최전에 각 정당에서 당론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는 축산농가들의 생존과 직결된 만큼 모두 한목소리를 내어 우리의 뜻이 관철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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