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암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제 1회 천하제일 한우만들기’<사진> 행사를 통해 황금알을 지속적으로 낳는 한우 암소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천하제일은 지난 8일 충북 청주에서 ‘한우 암소 능력 상향평준화’라는 주제를 가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환 박사의 ‘도체등급개정안 및 번식우 개량에 맞춘 고급육 생산기술’과 함께 오현민 부장의 ‘천하제일 밑소생산을 위한 효율적인 번식우 개량방법’으로 이뤄졌다.
2018년엔 소 도체등급보완에 대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해로, 이주환 박사는 이를 위한 준비로 ▲한우 암소개량 ▲조기거세 ▲비타민A조절 ▲양질의 조사료 급여 ▲입식우 사양관리 등을 제시했다.
오현민 부장은 번식우 개량방법에 대한 핵심들을 소개하며, 앞으로 황금알과 같이 높은 생산성을 보장하는 송아지를 지속적으로 낳을 수 있는 한우 암소 능력의 상향평준화를 거듭 강조했다.
오 부장은 “금번 행사는 앞으로 시작될 천하제일 한우만들기 여정의 첫 시작이다. 1회를 계기로 2회, 3회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하는 천하제일이 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