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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매일유업 중국 조제분유 수출기준 통과

‘애사락명작’·‘매일 궁’·‘희안지’ 3개 브랜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중국분유 수출 1호기업 매일유업이 중국 배합비 등록을 통과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에 의하면 중국 수출 분유 대표 브랜드 ‘앱솔루트명작’(애사락명작, 愛思諾名作), ‘매일 궁’, ‘희안지’ 3개 브랜드가 중국 조제분유 수출 기준을 통과해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 구랍 26일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은 중국 ‘식품안전법’ 관련 규정과 ‘영유아 조제분유 제품배합 등록관리법’에 의거하여 2016년 10월 1일 배합등록작업 착수를 발표했으며, 공식 발효 시점은 2018년 1월이다.
해당 규범발표의 의미는 중국정부가 영유아 조제분유 제품 배합과 제품 라벨 표시행위에 대해 규정하고, 중국 영유아 분유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자 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제품 등록을 통해 매일유업은 ▲제품 개발 연구보고서 ▲원부재료의 품질안전표준 ▲배합의 과학성 및 안전성 표명자료 등 총 10개에 이르는 등록 자료 외에 생산 공장도 심사와 허가를 받아야 하는 중국의 까다로운 조제분유 수출 기준을 모두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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