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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햇토우랑 브랜드육 명장은

울산축협, 14농가 선발 시상

[축산신문 ■울산=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구랍 19일 언양축산회관에서 ‘햇토우랑’ 브랜드육 생산 우수농가 시상식<사진>을 가졌다.  

울산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햇토우랑’ 참여농가들의 고급육 생산의지와 ‘햇토우랑’의 가치향상을 위해 매년 선발·시상하고 있는 ‘햇토우랑’ 우수농가 시상식은 2017년 브랜드육 생산농가 및 번식농가 등 부문별 14명의 농가들을 선발해 총 1천60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했다.

 울산축협은 이번 시상을 위해 지난 1년간 브랜드육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출하물량과 고품질, 품질의 균일성, 위생·안전성 등을 평가했으며, 번식 농가를 대상으로 개량, 송아지 공급능력, 조합사업 참여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농가를 선정했다.

이러한 까다로운 심사결과 이날 최고의 영예는 전대우 회원에게 돌아가 2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또한 특별상인 최고 육량상 1농가를 포함해 브랜드육 출하 장려상 5농가, 우수상 2농가, 소규모 브랜드육 출하우수농가 2농가, 번식 우수농가 3농가도 선정·시상해 선의의 경쟁유발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상철 조합장은 “올해 햇토우랑 브랜드 출시 11년째를 맞고 있다”며 “앞으로도 햇토우랑의 발전을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브랜드육 생산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햇토우랑’ 브랜드 참여농가는 255명으로 이들을 통해 5천638두의 한우가 사육되고 있으며,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선정한 우수축산물로 인증되어 7년 연속 소시모인증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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