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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고병원성AI 확산 조짐…방역 비상

전남 영암 종오리 확진…27일 기준 5개 농가 발생
야생조류 검출도 증가세…소독 등 총력 방역 주문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고병원성AI가 확산조짐을 보이면서 축산농가와 방역당국을 잔뜩 긴장시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구랍 26일 의심신고된 전남 영암군 소재 종오리 농가(사육규모 약 9천700수)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정밀검사 결과, 27일 고병원성AI(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됐다.
이로써 구랍 27일 24시 현재, 이번 고병원성AI는 전북 고창 1개, 정읍 1개, 전남 영암 3개 등 5개 농가로 늘어났다.
가금농가 뿐 아니라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AI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미 지난 10월 이후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6형 고병원성AI가 6건 나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고병원성AI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농가·야생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의사환축 발생지역 이동통제, 소독 등 철통방역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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