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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서울우유 새해 사업규모 1조7천940억원

당기순익 150억원으로 50억원 늘려잡아
양주 신공장 2020년 9월 가동 목표 진행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국내 최대 우유기업인 서울우유 새해 살림살이는 1조7천940억원이며, 세전당기순이익은 150억원이다.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구랍 21일∼22일 양일간 본조합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2018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검토하여 사업규모와 세전순익을 이같이 의결했다.
특히 대의원들은 21일 2호 안건으로 상정된 2018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에 대하여 의견이 분분해 정회됐으나 23일 속개하여 집행부가 상정한 당기순이익 100억원 보다 50억원 늘어난 150억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집행부도 이를 수용했다.
또 2018년도 사업은 가공사업 1조5천411억원, 구매사업 1천894억원, 신용사업수익 539억원 등 약 1조7천940억원을 세웠다.
또한 금년 4월에 착공한 양주 신공장을 2020년 9월 가동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키로 하여 신공장이 완공되면 우유 200ml 기준 일 최대 500만개를 비롯해 가공유, 분유, 버터 등 70품목 생산을 위해 일 최대 1천690톤의 원유를 처리할 계획이다.
이밖에 1호 안건으로 상정된 조합장과 상임이사 연봉조정안은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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