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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종협, 활용도 높은 종돈개량 앱 개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가 종돈개량 앱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했다.
종축개량협회는 최근 종돈개량사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컨설팅시스템’과 종돈의 생산성 및 개량 정보를 현장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어플리케이션 ‘종돈개량’의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종축개량협회 종돈개량부장은 “무엇보다 현장에서 사용이 편리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장기간 누적된 방대한 D/B를 활용한 내 농장의 실시간 진단 및 방향설정 등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어디서든 가능하다는 것이 이 시스템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종돈컨설팅시스템 및 종돈개량 앱에는 실시간 개량분석 및 컨설팅 자료, 돼지개량네트워크 및 컨설팅 자료, 돼지개량네트워크 핵군 씨수퇘지 및 민간AI센터 보유 씨수퇘지와 연계한 계획교배 처방, 후대 검정에 따른 도태 자가진단 시스템 등 총 35개 항목이 포함될 예정이다.
김성수 부장은 “특히, 육종전문가의 확보가 어려운 중소규모 종돈장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다변형 그래프를 통해 농장의 개량 현주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라며 “내 농장의 현 상황을 쉽고 빠르게 진단하고, 방향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1월부터 착수한 시스템 개발에는 최소 7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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