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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계란 과잉공급 장기화 우려

사육규모 확대 추세…종계 수입량 폭증
생산 잠재력도 커 수급조절 ‘발등의 불’


지난 한 해 원종계 수입실적은 총 46만8천수로 전년(38만8천수)대비 20.6% 증가했다. 

육용 원종계는 44만4천수로 전량 미국에서, 산란 원종계는 2만4천수로 미국과 네덜란드에서 수입되었다. 이 중 생산량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D-라인(종계 암컷을 생산하는 원종계 암컷)은 각각 25만4천수, 1만8천수다.

종계는 산란종계만 수입, 43만6천수로 전년(34만6천수, 산란종계 수입량)대비 26.0%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에도 종계장 사육규모 확대에 따라 원종계 수입물량이 계속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미국의 고병원성 AI 발생에 대한 지역화(카운티)수입이 관련 고시의 개정 및 행정예고 후 실시될 예정임에 따라 지난해와 같이 수입금지에 따른 공급중단으로 육용종계병아리 품귀 및 가격폭등과 같은 현상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원종계 수입증가와 개량에 따른 생산잠재력 증가(D-라인 수당 55수)로 올해 종계입식수도 지속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14년 707만9천수 → ’17년 770만2천수)됨에 따라 이미 시작된 과잉공급이 장기간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됨으로 수급개선을 위한 업체의 자구적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거세송아지 경매로 한우경쟁력 높인다 송아지 거세시기에 대한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송아지의 월령은 최소 6개월령 이상이다. 비육농가에서 송아지를 구입해 바로 거세를 하더라도 7~8개월령을 훌쩍 넘기게 된다. 거세시기가 너무 늦어지게 된다는 지적이다. 또한, 번식농가는 송아지 가격을 높게 받기 위해 배합사료 위주의 사양관리를 하게 되고, 비육농가는 입식 후에 체중을 빼고 소화기관을 발달시키는 육성기를 거쳐야 한다.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은 수차례 나왔지만 가축시장의 거래 관행은 좀처럼 개선되지 못했다. 생산자 단체인 한우협회 정읍시지부는 이를 개선하겠다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한우협회 정읍시지부 관계자는 번식농가에서 미리 수송아지를 조기에 거세(4~5개월령)하고 조사료(TMR)로 사양관리를 한 송아지를 월1회 경매시장에 출장시키고 있다.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거세송아지 경매시장은 올해 1월까지 총 4회가 열렸다. 지금까지 시장에 나온 거세송아지는 총 155두. 매월 7일 열리는 경매시장에서 거세송아지는 일반 수송아지에 비해 거래가격이 평균 4.6% 높게 형성되고 있다.(수송아지 374만7천원, 거세송아지 392만1천원) 한우협회 정읍시지부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