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내 동물질병의 진단지침서인 ‘동물질병표준진단요령’을 개정해 발간·배포했다.
표준진단요령은 축산현장에서 문제시되는 동물질병에 대해 진단법의 추가 또는 보완이 필요할 때 개발·개선하고 있다.
이번 표준진단요령에는 소, 돼지에서 문제시되는 소바이러스성 설사, 돼지인플루엔자 등 5종을 추가했다.
또한 기존 질병 중 고병원성AI 외 11종에 대한 진단법을 개선·보완했다.
소병재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축산 현장에서 신뢰받고 현장애로질병 해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