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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인을 풍요롭게”…새로운 역사 썼다

지난해 월간 판매 16만톤 신기록…2025년 270만톤 목표
뉴트리나·퓨리나사료 고른 성장…제품력 인정 ‘평가’
이보균 대표 “지속가능한 비전…축산인들과 함께 할 것”

  • 등록 2018.01.19 14:10:09
[축산신문 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해 월간 판매 16만톤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면서 카길애그리퓨리나의 가치도 함께 조명 받고 있다. 이에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5일 고객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이번 월간 판매 신기록은 지난해 9월부터 4개월간 연속 이어진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0% 이상 판매 신장을 보였다. 지난 2017년 5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한국 진출 50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성장한 50주년을 축하하고,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장 솔루션을 통한 풍요로운 미래 50년을 약속했다. 이러한 시점에서 판매 신기록 달성은 카길애그리퓨리나가 고객에게 신뢰받는 파트너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해석된다.
한국사료협회에 따르면 2017년 배합 사료 전체 시장이 AI 등 질병 여파로 3% 정도 다소 축소되었지만, 고돈가 영향으로 돼지 사육 두수가 늘어나 전체 양돈 배합사료 시장은 확대됐다. 특히 영양적으로 정밀한 모돈과 자돈 사료 부문에서 강점을 가진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양돈사양가들로부터 선택을 받아 년 100만톤을 상회하는 양돈사료 판매량을 기록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사료 브랜드인 뉴트리나사료와 퓨리나사료 모두 고른 판매 신장을 나타냈다.


◆ 농가와 파트너십을 제일 우선으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축산 농가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파트너십을 다져가고 있다. 수직 계열화 사업과는 다른 상생하는 수평 협력 모델을 추구하며, 공급망 각 사업주체들이 건강하게 사업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어 전업농의 신뢰를 얻고 있다.


◆ 생산성에 가치 두는 농가 요구와 맞아
한국 축산업은 높은 인건비와 사료비로 인해 고정적인 비용 지출이 큰 산업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 만큼 경쟁력 있는 축산업을 위한 농가들의 요구가 강해지고 각종 사업적인 분석 툴이 다양하게 제공되면서 생산성을 높이고 농장 효율을 높이는 운영 방식으로 인식이 개선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에서는 한돈팜스와 함께 개발한 스마트 돈컴(양돈경영관리프로그램)과 자체 개발한 VIVO(양돈경영분석프로그램), 데어리클라우드(낙농경영관리프로그램), 비프클라우드(비육경영관리프로그램)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을 위한 가치 분석을 제공하고, 퓨리나 WSY 2,500 위너스 클럽으로 성공적인 한돈 농가 실증을 발굴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특히 생산성에 가치를 두는 농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 절대 타협하지 않는 품질·안전
평택, 군산, 정읍, 김해 4개 공장을 통해 생산되는 모든 카길애그리퓨리나 제품은 사료 안전, 원료 품질, 제품의 안전성 부문에서 타협 없는 카길의 절대적인 가치와 정신을 담고 있다.
카길은 이러한 가치를 기반으로, 1차 고객인 축산농가에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사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결국 최종 소비자의 식품 안전성과 연결된다. 특히, 2015년에 약 1억달러를 투자한 평택 신 공장은 이미 월 7만톤 생산을 넘기며, 안전, 방역, 공장 운영, 고객 서비스면에서도 첨단 배합 사료 공장 롤 모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 ‘디지털·생산성·고급화·가업승계’ 키워드 제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특별 세미나와 컨설팅을 통해 한국 축산의 미래 키워드를 제시했다.
이는 최신 농장 운영 프로세스,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농장의 디지털화, PSY40두 생산성의 비밀, 일본 화우와 같은 고급화, 안정적인 2세 경영승계 프로그램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 뉴트리나사료, 안정적 품질· 최적 효율
뉴트리나사료는 한우설화, 홀스마블, 초이스 등이 대표 제품으로 안정적인 품질과 최적의 효율로 많은 농가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7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에서 뉴트리나 고객인 포천 묵방목장이 그랜드챔피언의 영예를 얻어 우수성이 증명됐다. 또한, 뉴트리나 캠페인을 통합, 낙농 컨설팅 플랫폼 ‘데어리 엔텔리젠’ 론칭을 통해 낙농 목장의 생산성과 수익을 높이는 디지털 솔루션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 퓨리나사료, 강한 현장 활동의 대명사
퓨리나사료의 약진은 신제품과 강한 현장 활동이 큰 동력으로 분석된다. 고능력 모돈 양돈을 위한 전환기 개념을 도입, 선보인 ‘슈퍼맘 케어 500’이 관심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양돈사료인 수퍼맘, 린텍, 매직 판매도 덩달아 증가했다.
건강한 송아지를 위한 한우 번식우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전국적으로 번식우에 대한 현장 활동을 강화하면서 농가들의 번식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 문화재단 통해 사회 공헌 이어가
카길은 지난 2017년 11월에 20주년을 맞은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술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들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20년간 문화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1천여명이고 장학금은 13억7천만원에 달한다. 여기에다 기술연구 대상을 수여한 23개의 단체와 69명의 개인을 비롯해 38명의 교수, 농축산관련 전문가들이 자문위원회로 활동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이보균 대표는 “카길애그리퓨리나를 선택해주신 축산 농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현장 내 고객 접점에서 더 나은 생산성, 더 안전한 축산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과 영업 일선에 계신 분들에게 더욱 감사드린다”며, “안전과 책임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비전 아래 축산 농가 고객들과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평택 공장과 평창 기술연구소 투자로 한국 축산에 활력을 만들며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인정받아 성장을 이어가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2025년까지 국내 양돈 · 축우사료를 중심의 시장 점유율 확대로 사료 생산량을 270만톤까지 끌어 올려 매출액 1조5천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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