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한우 옥천작목반은 지난 12일 만장일치로 이준희씨를 신임작목반장으로 뽑았다.
신임 이준희 반장은 옥천작목반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반장은 “단합과 화합은 물론 반원들이 한우를 사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회원들이 사육한 한우를 조합과 상의해 제 값을 받고 팔리도록 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작목반은 내실 있고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작목반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조합과 우리 작목반이 서로 상생하면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풍명월한우 옥천작목반은 조합을 전이용하고 있는 청풍명월한우 참여농가들의 모임이다. 100% 회원들의 자비로 운영되며 연 4회 이상 유명 강사진을 초청한 부부동반 한우사육 기술교육과 연 2회 이상 선진지 견학 실시를 통해 한우사육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신임 이준희 반장은 옥천군 옥천읍에서 한우 100두 규모의 하늘목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