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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양돈조합,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농장서 식탁까지 전 과정 HACCP 체계 구축

[축산신문 ■김해=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으로부터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은 농장에서 식탁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이행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부경양돈조합은 회원농가에서부터 김해축산물공판장, 육가공공장, 축산물판매장, 산소 소포장센터, 급식가공센터 등 돼지고기 생산에 관한 일련의 과정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을 충족, 이행함으로써 최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23일, 부경양돈조합에서 개최된 인증서 증정식에서는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과 더불어 HACCP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진행돼 향후 부경양돈조합이 펼쳐나갈 다양한 사업장의 HACCP 인증 획득을 위한 인증원의 폭넓은 지원도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이재식 조합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장에서 판매까지 전 과정을 인증받은 안전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포크밸리’는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인 위생관리와 엄격한 유통관리를 통해 최고의 돼지고기 브랜드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