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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각종 사고 각별한 주의를”

한돈협, 연일 춥고 건조…잇따른 화재발생 ‘비상’
겨울철 불구 밀폐시설 작업 위험…안전 확보해야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올 겨울 각종 양돈장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연일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잇따른 화재 소식이 전해지고 있음을 주목하고, 일선 양돈현장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한돈협회는 화재예방 대책으로 전기콘센트에 습기, 먼지, 염분 등이 흡착되지 않도록 안전마개나 방수형 제품 설치를 권장했다. 문어발식 보온등 사용을 자제하고 모터, 콘센트에 대한 주기적 청소, 피복 손상상태의 주기적 점검도 필요한 것으로 지적했다.
누전 및 배선차단기의 돈사외부설치와 배선선로의  Flexible관 매립, 형광등 자제, 그리고 건물내외부에 대해 연소진행을 지연시킬수 있는 노블스톤 공법 적용도 권장했다.
특히 습도가 높은 날에 전기화재가 많은 현실을 감안, 환풍기를 이용해 습도를 70%이하로 유지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한돈협회는 또 겨울철이라고 해도 분뇨처리 시설 작업에 따른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지난달 중순 경북 영천 소재 양돈장 분뇨처리 시설에서 2명의 작업자가 산소결핍으로 목숨을 잃을 뻔한 사례를 주목한 것이다. 
한돈협회는 여름철 외에도 밀폐시설 작업 시 질식사고가 발생할수 있음을 인식, 양돈농가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