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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최대 규모…4일간 11만명 축산인 발길

한국국제축산박람회추진위원회 보고회 개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2017한국국제축산박람회추진위원회(위원장 김홍길)는 지난달 23일 서초동 더 화이트 베일에서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농협중앙회, 한국사료협회 등 후원기관과 축산 전문지 기자단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작년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7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는 총 10개국 295개 축산 관련 업체에서 962개 부스 규모로 꾸며졌으며, 4일간 11만여 명의 전국 축산 관계자가 다녀갔다고 보고했다.
전시 참가업체 및 규모로는 역대 통산 최대 규모로 진행됐고, 특히 이는 박람회 규모면에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며, 평균 증가율은 9%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참가 유형으로는 사료 부문은 소폭 하락한 반면 기자재와 동물약품, 해외업체는 평균 22%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해외업체는 39개 업체 45개 부스가 참가해 전차년도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기존 해외 바이어 초청 지원도 48% 가량 확대 운영됐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업체의 참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전시산업진흥회에서 인증하는 ‘국제 전시회’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홍길 추진위원장은 “세계 유수의 축산박람회처럼 우리 KISTOCK도 축산 전·후방산업 전체가 참여하고 축산인과 소비자가 함께 모일 수 있는 박람회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하고 이어 “이러한 평가회를 통해 축산박람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차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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