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지난 2일 국가대표 진천선수촌을 찾아 평창동계올림픽 훈련에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선수단에 5천만원을 전달했다.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진천선수촌을 방문한 김병원 회장은 이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 올림픽 준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어 선수촌 식당에서 지도자, 선수들과 함께 오찬간담회를 갖고 진천선수촌 주요시설과 선수단 훈련 모습을 지켜봤다.
김병원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스포츠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평화와 안전 속에서 세계인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기흥 회장은 “농협이 평창올림픽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줘 감사하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