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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부처 AI 방역 협력대응 강화

검역본부-질병관리본부, AI 유전자원 등 정보 공유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고병원성AI 대응에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인수공통감염병인 고병원성AI가 매년 발생하는 데 따른 발생과 확산을 막고, 인체감염을 방지하려는 의도에서다.

검역본부에서는 고병원성AI 국·내외 발생동향, 유전자 특성정보를 질병관리본부와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특히 매 발생시 마다 분리된 바이러스를 제공해 인체감염 위험도 평가와 진단법 개발 등에 활용토록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지난달 AI 항원 대량생산에 이용할 백신생산용 유전물질을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제공했다.

백신생산용 유전물질(재조합 벡터)을 이용하면 신속하고 효율적인 항원 제조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AI 긴급상황에 대비해 추진 중인 ‘AI 항원뱅크 비축’에 쓰일 예정이다.

두 기관은 향후에도 사람과 동물의 건강이 하나라는 원헬스(One-Health) 기반 하에 AI 등 주요 인수공통감염병 발생정보 교환, 병원체 공유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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