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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정기총회 소식

환경변화 긴밀 대응…현장소통 강화로 실익지원 사업 역점

  • 등록 2018.02.08 20:38:05
[축산신문 기자]


“경기 동남부권 리더축협 위상 강화”

이천축협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사진)은 지난 1일 그랜드 웨딩홀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김영철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중장기 5개년 발전 계획이 마무리 된 지난해, 전 임직원이 전사적으로 비전사업을 추진한 결과 목표를 초과달성했다. 사업 손익이 조합설립 사상 최대 43억원을 시현했다. 조합 내실을 다지기 위해 14억3천만원을 충당하고 특별성과급 지급과 법인세납부예정액 8억원을 차감한 후 20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천축협은 ‘경기 동남부 지역의 축산업 혁신 플랫폼, 이천축협’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사업 량 1조원을 목표로 하는 제2차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다시 시작한다. 성공적이었던 ‘비전 2017’은 이제 뒤로하고 5년 뒤 경기 동남부권의 리더축협으로서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축협은 지난해 20억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3억5천900원의 출자배당과 7억3천200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10억9천200여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이천=김길호




가축시장 안정적 송아지 판로체계 구축

양평축협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사진)은 지난 2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들의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 결산은 물론 기영길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이날 윤철수 조합장은 “정직과 원칙을 갖고 조합경영을 이끌어 양평지역 축산 발전은 물론 조합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동반자 역할 수행은 물론 양평지역 경제 발전의 주춧돌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조합원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다. 특히 지난해 조합원 농장에서 발생한 축분 2만6천494톤을 수거해 1만8천194톤의 유기질 비료를 생산, 1만4천987톤의 비료를 판매했고, 가축시장에서는 송아지 4천124두를 출장해 99.9%의 낙찰률을 달성하는 등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송아지 판로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양평축협은 지난해 9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3억1천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8천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5억8천1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기영길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양평=김길호




부분별 고른 성장…조합비전 제시 원년

고성축협


고성축협(조합장 윤영길·사진)은 지난 6일 고성군 켄싱턴리조트에서 주영건 강릉축협장, 조동협 농협 축산사업단장, 지정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이경호 농협사료 원주공장장, 김성태 강원한우 대표, 조합 임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6기 결산총회을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윤영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업계의 최대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로 축산농가들의 시름이 매우 깊다”며 “조합 구성원을 비롯해 축산관련단체 등 모두의 힘을 모아 농촌경제 원동력이자 국민식량 생산기반인 축산업을 반드시 지켜내자”고 강조했다.
고성축협의 지난해 사업별 추진실적 분석 결과 전체적인 실적은 다소 미진하지만 각 부문별로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조합 비전을 제시하는 원년이 됐다는 것이 조합 측의 평가이다.
지난해 총사업물량은 341억7천500만원으로 당기순이익 2억3천200만원을 시현했다.
고성축협은 올해 ‘작지만 강한 조합’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할 수 있도록 내실경영을 통한 실익지원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고성=홍석주




최석동 초대 상임이사 선출

당진낙협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사진)은 지난 1일 조사료가공공장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17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조합설립 후 처음 도입된 상임이사제도에 따라 단일후보로 올라온 최석동 후보를 초대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당진낙협은 지난해 축산환경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의 혼연일체로 조합사업 목표달성에 충력을 기울여 각종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며 당기순이익 7억원을 시현하고 내실경영과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당진TMR 추가출자에 따른 사업변경 및 추가출자안건을 상정해서 7억원을 추가 출자하기로 의결했다.
지난해 정관을 개정해서 상임이사 운영을 도입한 당진낙협은 상임이사 후보로  총회에  상정한 최석동 상임이사 선출안건을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찬성으로 초대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장을 역임한 최석동 상임이사는 당선인사에서 “그동안 농협에 근무한 경험을 살려 당진낙협과 낙농산업 발전에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당진=황인성




전 사업장 수익 발생…안정 발전 도모

곡성축협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사진)은 지난 1일 조합 회의실에서 신동준 곡성군 농정과장, 이인환 농협 곡성군지부장과 조합 축산작목반장,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을 결산했다.박왕규 조합장은 “지난해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청탁금지법 재개정, 한미FTA 재협상 등 우리 축산업계는 매우 어려운 한해였으나 다행히 농축산물 선물 상한액이 10만원으로 상향됐지만 상한액 완전 철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우리 조합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난해 모든 사업장에 수익이 발생하며 안정적인 조합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곡성축협은 지난해 건전결산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 7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3.84%(1억9천900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400만원을 이용고배당하기로 했다. 이날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최경숙·이광서·정종성·심명환·안병춘·임승환·김연철 씨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한편, 총회에 앞서 조합사업 이용 우수 조합원에 대한 감사패, 한우공동브랜드 명인상, 유공직원 표창과 조합원 자녀 28명에게 장학금도 수여했다.

■곡성=윤양한




7년연속 클린뱅크 인증 획득…장학금 수여

장성축협


장성축협(조합장 차장곤·사진)은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영권 장성부군수, 이기선 농협장성군지부장과 조합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차장곤 조합장은 “지난해 국내외 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되는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사업을 전이용해주신 조합원 여러분의 배려에 힘입어 건전결산을 할 수 있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변함없는 성원과 애정을 당부했다.
장성축협은 지난해 총력을 기울여 사업을 추진한 결과 당기순이익 10억5천100만원을 달성했으며 출자배당 1억900만원(3.6%)과 이용고배당 1억9천만원 등 총 2억9천800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또한 법정적립금 3억3천400만원, 사업준비금 2억6천700만원, 유통손실보전적립금 1억4천700만원을 적립했다. 한편, 장성축협은 이번에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인증을 받음으로써 7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을 획득해 건전한 조합으로 발돋움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 자녀 2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비상임이사 선거에서 강성태·남기환·정철환·최병모·김용기·이윤성 씨가 각각 당선됐다. 

■장성=윤양한




신용사업 목표 달성…경제사업 빠른 성장

경주축협


경주축협(조합장 김성환·사진)은 지난 2일 경주시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김종윤 농협사료 울산지사장, 이동환 경주배합사료공장장과 조합임직원,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종회를 개최했다.
김성환 조합장은 “지속적인 내수부진과 저성장 기조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 구성원 모두의 혼연일체된 단결력으로 건전결산을 시현,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역시 변함없는 조합사업전이용을 당부했다.
경주축협은 지난해 예수금, 대출금, 보험사업 등 신용사업 전반에 걸쳐 대부분 계획대비 100% 달성했으며, 경제사업 또한 구매, 판매, 유통, 생장물 사업 등에서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 31억1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또한 교육지원사업비로 27억7천100만원을 집행하고 2천356명의 조합원이 평균출자금 360만5천원에 총납입출자금 84억9천298만원이며, 송아지안정제 계약이 542농가에 1천603두이며, 축산물 이력제는 3천695농가에 7만7천594두를 조합이 관리하고 있다.
■경주=심근수




새 상임이사에 김인대씨…비상임 선출도

영천축협


영천축협(조합장 정동채·사진)은 지난 1일 조합회의실에서 곽민섭 중앙회 상무, 김종윤 농협사료 울산지사장, 이동환 경주배합사료공장장, 조합 임직원,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결산과 이익 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영천축협은 지난해 각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신용사업에서 예수금과 대출금의 꾸준한 성장과 구매, 판매, 마트, 이용, 가공사업 외 경제사업 수수료, 생장물 등 경제사업의 전반적인 성장으로 25억7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5억3천800만원(3.5%)을 출자배당하고 9억5천200만원을 이용고 배당키로 의결했다.
정동채 조합장은 “우리 축산업의 당면 현안인 무허가축사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축산인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도 조합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무허가축사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비상임이사에 이창훈·유도희·구본석·김병찬·손종한·추종호·이해도 씨가 선출됐으며, 상임이사에는 전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축산기획부장을 역임한 김인대(57세)씨가 선출됐다.
■영천=심근수




경제사업 최우수…조합 위상 드높여

남해축협


남해축협(조합장 최종열·사진)은 지난 2일 조합 한우플라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천403억원의 신용사업과 359억원의 경제사업, 28억원의 보험사업을 펼쳐 8억7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남해축협은 이날 3.8%의 출자배당과 지난해 대비 10% 늘어난 2억4천여만원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등 총 4억8천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깊이 있는 지도·지원사업, 조합원들의 실익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남해축협은 지난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또한, 농가소득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돼 조합의 위상을 드높이는 한해가 됐다.
최종열 조합장은 “남해축협은 ‘혁신과 도전으로 환경변화에 대응할 때 어떤 어려움이나 위기도 타개할 수 있다’는 자세로 작지만 강한 조합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남해=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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