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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냄새 뚝…평창올림픽을 환경올림픽으로”

축산환경관리원,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강원지역 현장상황반 운영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축산냄새없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인 지난 9일부터 3월 18일(총 40일)까지 ‘강원지역 특별 현장상황반'을 설치·운영에 들어갔다.

관리원은 지난해 9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강원도청, 도내 지자체(9개 시·군)와 협력해 강원지역 축산농가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냄새 저감방법에 대해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기장과 주요도로 주변 중점관리농가 39개소를 선정해 주 2회 이상 축산냄새 저감 현장을 점검하는 등 축산환경개선을 통한 동계올림픽 개최 지원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올림픽·패럴림픽 개최 기간 동안 축산냄새 민원에 대해 신속한 조치와 즉각적인 현장관리를 위해 ‘강원지역 특별 현장상황반'을 평창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별 현장상황반은 올림픽 기간 중 강원지역의 축산냄새 민원 발생시 즉각 출동해 냄새발생 원인파악과 현장조치를 실시해 축산냄새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게 된다.

관리원은 민원발생 농가에 대한 사후점검, 중점관리농가 상시순찰·분뇨처리 기술지원 등 농가·지자체의 축산환경개선 지원과 강원지역 지자체·축산과학원과 협력해 올림픽 기간 축산냄새 발생의 사전에 예방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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