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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축산, 냄새 규제 쓰나미 넘어라> 상일테크 / 수직 밀폐형 고속발효기

수직밀폐로 축분노출 안돼 민원 걱정 ‘끝’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3중구조 설계로 내구성·단열성 우수
좁은 면적 공간에서도 설치 편리해
농장 실정 맞는 탈취 대책 수립 용이


(주)상일테크(대표 정상택)가 축분 발효기 시장에 수직형밀폐형 고속발효기를 공급하면서 양계와 양돈, 공동자원화 시설로부터 호응을 얻고 일본 등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
상일테크가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컨설팅을 수행하는 데에는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45여년 경력의 일본 발효기 전문가와 가축분뇨 박사들의 조언 등 자문을 받아 제작한 결과로 농가에 콤포스트를 공급하고 일본 및 해외 수출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가축분뇨처리와 관련해 정부와 농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일테크가 야심차게 내놓은 수직밀폐형고속발효기가 가축분뇨처리기간 단축은 물론 악취관리까지 용이해 농가의 인기를 끌고 있다.
상일테크의 고속발효기는 밀폐형 구조로 옥외설치를 할 수 있고 좁은 면적에서도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축분뇨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아 악취걱정이 없으며 3중구조로 설계돼 있어 내구성과 단열성이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또한 상일테크의 고속발효기는 꾸준한 공기투입으로 호기성 발효를 촉진, 7~10일 이내에 가축분뇨의 발효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현재 팜스코, 액비유통센타, 국립축산과학원 등 국내에서 280대를 판매하였고 일본에 60여대를 수출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처리용량은 66㎥기당 1일 돈분 6~7톤, 슬러지 3~4톤 처리한다. 최근 축분에 이어 도축과 폐사축 처리장에도 설치함으로써 관심을 끌고 있다.
상일테크의 고속발효기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축산환경 청결에 있다. 가축분뇨처리가 원활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악취와 같은 오염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상일 수직 밀폐형 고속발효기 ‘타워 콤포-K’시리즈는 일반 축분 교반기와 비교할 때 설치공간을 적게 차지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농장 실정에 맞는 맞춤식 악취저감 장치를 부착, 악취 문제를 해결했다.
# 단기간에 충분한 발효 후숙 처리 강점
수직밀폐형으로서 축분이 외부에 노출이 되지 않아 악취에 대한 걱정이 없고, 다른 방식의 발효기보다 면적이 적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용이하다. 특히 내구성과 단열성이 뛰어난 3중 구조로 설계되어 꾸준한 공기투입으로 호기성 발효를 촉진해 7-10일 이내에 발효처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호기성 발효에 필요한 산소, 수분, 온도를 자체적으로 유지하는 자동화 장비이다. 
바이오 콤포스트는 밀폐형 일괄 배기구조로 축분의 악취처리 문제해결이 가능하고, 충분한 발효 후숙이 단기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생분에서 발생하는 자극적인 냄새 등 직접적인 농가 악취 민원의 원인을 사전에 차단해준다. 또 탈취조를 시공할 경우 배기된 악취를 정화시켜 냄새를 더욱 확실히 잡아낼 수 있다. 
특히 여름철과 겨울철의 기후변화 없이 발효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3중 단열 구조로 돼 있으며, 이로써 발효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됨에 따라 겨울철 축분 발효에 지장이 없도록 했다.
# 중앙집중식 제어시스템 갖춰
발효기의 제어시스템은 중앙 집중식으로 운전되며 선택에 따라 발효조 내부 이상 유무를 중앙집중식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이상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
‘타워 콤포-K’시리즈 원리는 적당한 온도 유지 및 지속적인 공기 공급을 위한 기계적 장치와 발열량에 이한 수분 건조 및 호기성 발효를 촉진하는 화학적 장치가 주류를 이른다.
모델은 1일 계분 8톤(수분 68%기준) 과 돈분(수분 78% 기준) 6톤을 처리할 수 있는 KX형(66㎥), 계분 6톤과 돈분 4.5톤 처리규모의 KS(41㎥), 계분 2.9톤 돈분 2.2톤 처리 규모의 KR(21㎥)형 3종을 생산 하고 있다.
수직밀폐형 고속발효로 좁은 면적에 설치가 가능하고 옥외 설치도 가능하며 설치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밀폐형 구조로 악취의 일괄배기가 가능해 농장 실정에 맞는 탈취대책 수립이 용이하며 해충, 방역, 환경개선에 편리하다.
원리는 단시간 빠르고 완벽한 발효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기계적으로 적당한 온도 유지 및 지속적인 공기 공급, 화학적으로 발열량에 의한 수분건조, 호기성 발효촉진으로 퇴비를 생산한다.
최근에는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정우철 이사는 고속분발효기 콤포스트의 영상을 통해 분, 슬러지, 도축폐기물발효기 콤포스트에서 배출되는 공기는 “밀폐식으로 냄새가 대폭 감소하고 별도 탈취시설 설치로 냄새제어가 가능”하다며 “발효 건조된 축분은 장시간 보관이 가능하고 냄새를 발생하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콤포스트에서 배출되는 배출구에 악취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새롭게 개발해 농가에 공급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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