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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풀사료 안정적 확보 위해 봄 파종 연시회 열어

축산원, 22일 충남·28일 전북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겨울 사료작물의 안정적인 수급확보를 위해 ‘겨울사료작물 봄 파종 연시회'<사진>를 개최한다.

이번 연시회는 무인헬기를 이용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항공 파종과 진압기를 활용한 눌러주기 등을 시연하며 22일에는 충남 서천군 기산면 두남리에서 실시됐고, 28일에는 전북 정읍시 정우면 장순리에서 실시된다.

농진청은 “지난 가을에는 평년 대비 강수량이 적었고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고 가뭄이 심해 사료작물 생육이 좋지 않다”며 “안정적인 풀사료 수급을 위해 재배가 유리한 조생종 IRG 품종을 2월 중순 이후부터 파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봄 파종을 할 때 가을보다 파종량을 20~30% 늘리고 비료량을 10% 늘리면 가을 파종과 비슷한 양을 수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지희정 농업연구사는 “가뭄과 추위로 사료작물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풀사료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봄 파종용 종자를 미리 확보해 제때 파종하고 철저히 관리해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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