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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협회 중심 단합…사랑받는 낙농 구현”

낙육협 총회 열고 예·결산 의결…결의문 채택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 대의원들이 올해도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를 중심으로 단합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낙농육우협회는 지난 21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대의원총회<사진>를 개최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국민 건강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우유·쇠고기 생산에 전념할 것 ▲협회 중심으로 단합하여 낙농기반 유지와 소비 확대를 위해 진력해 나갈 것 ▲국회와 정부에 가축분뇨법 개정을 통한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친환경 낙농을 구현할 것 ▲구제역 백신접종과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며 구제역 방역활동에 앞장설 것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승호 회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농성 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올해 들어 가장 추웠던 시기였던 2월 초부터 설 명절, 동계올림픽 등 우리의 입장을 표출하기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서도 끝까지 요구사항을 관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만족할만한 답을 얻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투쟁해 축산업이 말살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낙농육우협회는 지난해 수입 17억7천851만8천16원, 지출 11억8천573만9천904원의 결산안과 올해 수입과 지출 24억3천81만2천원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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