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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이달 돈가 4천400~4천700원 전망

농경연, 등급판정 마릿수 1.0% 증가 예상 따라
내달까지 유지 후 ↑관측…작년보다 낮게 형성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이달 평균 돼지가격이 탕박기준 지육kg당 4천400~4천700원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3월의 돼지관측을 통해 이같이 내다봤다.
농경연에 따르면 돼지 사육마릿수 증가로 이달의 등급판정 마릿수는 전년동월 보다 1.0% 증가한 152만두에 달하며 돼지고기 생산량도 8만1천톤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국내 돼지고기 생산량 증가와 가격 하락에 따라 돼지고기 수입량은 전년동월 보다 3.7% 감소한 3만7천톤 내외로 전망됐다.
농경연은 이에 따라 이달의 돼지가격이 전년 동월보다 0.4~6.7% 낮은 수준에서 형성될 것이란 관측을 내놓았다.
또 최근과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서 4~8월 등급판정마릿수는 671만두에 이르며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 이 기간 돼지가격도 지난해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달의 돼지가격을 이달과 비슷한 4천400~4천700원, 5월 4천800~5천100원, 6월은 5천200~5천500원으로 각각 전망한 것이다.
한편 농경연은 모돈수가 100~102만두로 증가함에 따라 자돈 생산량도 늘면서 이달의 돼지 총 사육두수는 전년 동월 보다 늘어난 1천50만~1천70만두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6월에도 같은 수준의 사육두수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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