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가 평창동계올릭픽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횡성군은 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역 일대 강원상품관(K-MALL) 명품관에 부스를 설치해 횡성한우를 판매했다. 총 808개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3천350여개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 K-MALL 내에서 횡성한우는 1일 평균 약 82만원 이상의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입점 부스 중 가장 많은 판매액이다. 특히 횡성한우는 올림픽 선수촌과 IOC 위원들이 머무는 훼미리하우스에 현재까지 공급됐으며 패럴림픽을 포함하면 35t 이상의 물량이 납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