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프레(대표 박세진)가 국내산 닭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개척을 꾀한다.
참프레는 지난 6~9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된 ‘FOODEX JAPAN 2018’<사진>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세계 3대 식품 전문박람회 중 하나로 일본기업은 물론 유럽, 동남아 등 세계 80여개국 기업이 출전, 방문한 식품바이어는 약 8만명에 육박했다.
작년 한국식품의 대일 수출액은 20억9천만불로, 최근 수출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으며, 신주쿠 코리아타운의 활성화와 TV 한류스타의 출연이 이어지고 일본 내 치즈 닭갈비가 유행하는 등 한국식품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다시 조성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 참프레는 삼계탕, 닭가슴살캔, 닭곰탕 등 간편하게 한국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박람회에 참가해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프레 홍보 담당자는 “최근 한·중간 우호적인 관계와 더불어 일본에서도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참프레는 간편식을 선호하는 일본시장에서 즉석삼계탕, 닭가슴살, 닭곰탕 등 건강한 닭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준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