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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강화 한우 만성소모성질병 근절 나서

연말까지 관내 번식농가 50곳 감염실태 파악 관리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강화지역 한우번식농가들의 만성소모성질병에 대한 중점관리가 실시된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2월까지 강화지역 한우번식농가를 대상으로 만성소모성질병에 대한 중점관리를 실시키로 했다. 

주로 착유농가의 젖소를 대상으로 검사를 추진하던 만성소모성질병을 올해는 한우 번식우 혈청검사를 통해 감염실태를 파악해 농가 방역지도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강화지역 한우 번식농가 50농가 총 1천500건이다.

만성소모성질병이란 잠복기가 수주일∼수개월이며, 감염되면 질병이 매우 서서히 진행돼 만성으로 진행되기 전까지는 쇠약, 기침, 빈혈, 설사 등 눈에 띄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초기에 예방이 어렵다.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소 결핵병, 소 요네병, 소 류코시스병 등이 있다. 

소 결핵병의 경우 최근 3년 동안 1천50농가 8872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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