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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강호경 도지회장 연임…제8대 임원진 구성

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정기총회 개최
총리실 산하 적법화 TF팀 신설 집중키로

[축산신문 ■의령=권재만 기자]


강호경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이 다시 한 번 부산·경남도지회를 이끌게 됐다.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는 지난 9일 의령군 지정면사무소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앞으로 3년간 도지회를 이끌어갈 제8대 임원진을 재구성했다.

이 자리에는 김홍길 중앙회장을 비롯해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위원장, 손호현 의령군의장, 조재성 의령축협장 등 유관기관장 등이 대거 참석해 현 한우산업에 부딪힌 현실에 대한 방안모색과 새로운 임원진에 대한 그 역할을 기대했다.

이날 도지회는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을 확정짓는 한편,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 결집에 주력했다.

참석자들은 최대 당면현안인 무허가축사의 적법화 유예기간이 한우 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최대 ‘6개월+1년+α’로 연장됨에 따라 당장의 급한 불은 껐지만 여전히 근본적인 대책은 될 수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국무총리실 산하 TF팀이 신설 될 수 있도록 협회차원 대응활동에 적극 나설 것을 결의했다. 

특히 지부장들은 한우산업이 무너지고 나면 후방 산업마저 무너질 것은 자명한 사실임을 강조하며 현실적으로 적법화가 가능하기 위해선 26가지의 법령이 완화돼야함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매년 초가 되면 경남도 축산행정 책임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의견이 행정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그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제8대 임원진도 구성해 ▲지회장 강호경(함안군) ▲부지회장 이현태(거창군), 하봉조(김해시), 안은달(의령군) ▲감사 김종원(창원시), 남기(의령군) ▲사무국장 한기웅(진주시) 씨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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