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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가 희생 강요…농협 도축수수료 인상 철회를”

생산자단체 일제 성명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도축수수료를 인상하자 축산농가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5일부터 4대 축산물공판장의 소의 도축수수료를 12만2천500원에서 13만9천원으로 인상했다.
이에 지난 15일 축산생산자단체들(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한돈협회, 대한양계협회, 한국육계협회, 한국토종닭협회, 한국오리협회)은 성명서를 통해 농협의 도축수수료 인상을 철회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축산생산자단체들은 성명서에서 “무허가축사 문제로 생존권사수를 위해 발버둥치는 가운데 협의도 없이 도축수수료 인상을 일방적으로 단행한 것은 축산농가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축산 사수의지를 짓밟는 것으로 간주한다”며 “농협은 당장 도축수수료 인상을 철회하고 축산단체와 진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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