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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산업 미래 이을 기반 확대 총력을”

한우협 김해시지부 정기총회 개최

[축산신문 ■김해=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송태영)는 지난 16일 김해축협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시의원 및 유관기관 대표, 축종별 단체장 등이 함께한 이 자리에는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받으며, 이를 통해 김해시지부가 지역 한우인들의 큰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는 의지의 자리로 마무리 지었다.

송태영 지부장은 “작게는 김해시지부에서부터 넓게는 도지회, 중앙회와 생각을 공유하고 발을 맞춰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역설하며 후대에게 물려주어도 결코 부끄럽지 않은 한우산업 기반 확대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1999년 창립돼 지역 한우인들의 구심점이 되어 오고 있는 김해시지부는 현재 42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한우농가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대규모 생균제 생산공장을 건립해 김해한우의 경쟁력을 견인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조사료 파종, 수확 장비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지역 농기구임대사업소 내 조사료 수확장비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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