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6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우

한우 적정두수 유지…안정 방안 논의

한우협 강원도지회 시군지부장 협의회 개최

[축산신문 ■홍천=홍석주 기자]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지난 16일 홍천 늘푸름한우플라자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시군지부장 협의회<사진>를 열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민경천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 황엽 한우협회 전무, 김병숙 종축개량협회 강원지역본부장을 비롯해 협회 시군지부장 및 대의원들이 참석했다. 

박영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느 덧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이 도래한 만큼 한우농가들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사양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 하고 특히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자급 활성화와 가축질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민경천 위원장은 “아직도 수입 쇠고기가 한우로 둔갑 판매되는 사례가 속속 적발되고 있다”며 “쇠고기 시장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역시 적극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7년 자조금 사업 보고와 함께 건의사항으로 한우 사육두수 포화에 따른 적정두수 유지를 위해 자조금 차원 암소 도태장려금 지원 요구, 형평성 고려한 도별 감축두수 목표 설정, 큰 소 가격안정제 검토 등의 의견이 제기됐다. 이후 시간에는 강원도 한우산업 발전계획,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현황에 대한 소개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