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돈

정장욱의 현장공감 스토리 - 93.번식돈 관리 (1)

  • 등록 2018.03.21 11:38:00
[축산신문 기자]


-교배관리
농장에서 교배는 계절에 관계없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행위이며, 돼지의 번식은 발정과 교배에서 출발하므로 발정이 올 경우 적기에 교배하는 것은 모돈회전율 및 번식성적을 높이는데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현장에 가보면 교배관리자가 손과 눈으로 발정적기를 판단하는 경우가 있다. 아무리 능숙한 관리자라 할지라도 웅돈을 활용해 발정적기를 판단하는 것보다는 정확할 수 없다.
일반적인 발정징후는 행동이 불안하고 활동성이 증가되며 식욕이 감퇴되어 사료섭취량이 감소한다.
그리고 외음부가 충혈되고 팽대해지며 유백색의 점액이 분비되고 체온이 상승하게 된다.
또한, 수퇘지 접근 시 허용자세를 취하며, 군사 사육 시 다른 모돈에게 승가 행동 및 구애 행위를 한다.
현장에서 가장 발정여부를 판단하기 좋은 것은 웅돈과 접촉 시 사람이 등 아래 부분을 손으로 눌러 체중을 실어도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부동반응)이다.
발정주기는 개체 차이와 경산돈과 미경산돈의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평균 21일 기준으로 ±3일로 본다.
발정유도는 웅돈을 이용하며 1일 2회 시간을 충분히 갖고 실시해야 한다. 모돈의 부동반응은 웅돈의 냄새, 소리 및 시각적인 확인에 의해 증가하게 된다.
그래서 현장에서는 목요일 이유를 한다면 토요일부터 1일 10분 이상 웅돈을 이용해 승가허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주)도드람양돈서비스 대표이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