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정 신임위원장 선출도
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가 청년 낙농인들의 낙농지도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 청년분과위원회는 지난 16일 제1축산회관 지하회의실에서 청년분과위원회 임원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신규 임원진 선출도 이뤄졌다.
청년분과위원회는 청년 낙농인들이 낙농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낙농현장의 애로사항 파악 및 지역여론 형성,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효율적인 대응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도 후계 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 교육사업을 실시, 젊은 낙농인들의 다양한 전문지식 습득으로 목장경영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성적 우수자들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임원 선임 안건에서는 전남 나주의 정해정 청솔목장 대표가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해정 위원장은 2020년 2월29일까지 2년간 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 위원장 직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