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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정장욱의 현장공감 스토리 - 94.번식돈 관리(2) - 발정지연돈 관리

발정지연 시 호르몬제 과용 ‘금물’

  • 등록 2018.03.28 10:46:20
[축산신문 기자]


발정지연돈의 신속하고도 적극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휴양돈의 증가로 인한 관리상의 어려움과 피해가 커지게 된다.
실제 현장에서는 발정지연돈에게 별다른 관리 없이 호르몬제나 영양제 같은 약물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려는 경향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각종 호르몬제의 남용 또는 과용은 오히려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하며 적절한 사양관리를 병행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발정지연돈 관리의 경우 사양관리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것이 스트레스를 가해주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가해주는 방법은 절식, 합사, 이동 등이 있다. 이유 후 7일내 발정이 오지 않는다면 2주차부터 군사돈방으로 이동해 1일 2회, 10분 이상 웅돈과 접촉시킨다. 2주차 이후에도 발정이 오지 않는다면 방목장이나 군사돈방에서 충분한 운동과 이동 스트레스를 주어 발정을 유도해 준다. 단, 과비가 이뤄지지 않도록 사료량 조절에 주의해야 한다.
(주)도드람양돈서비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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