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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농경연, 내달 돈가 전망 하향조정

4천300~4천600원 관측…이전보다 100원 낮춰잡아
출하두수 증가 따라…5월 이후 전망은 ‘기존 유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내달의 돼지가격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농경연은 지난 25일 발표한 4월 돼지관측을 통해 돼지 평균가격이 전년보다 9.9~15.5% 하락한 탕박기준 지육kg당 4천300~4천600원(제주가격 포함)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바로 직전달 까지도 4천400~4천700원으로 예측했던 것에서 100원을 더 낮춰 잡은 것이다.
농경은 이같은 전망에 대해 4월의 등급판정마릿수가 전년동기 대비 7.7% 늘어난 145만두에 이르는 등 국내 돼지생산량 증가 전망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돼지고기 수입량은 전년동월의 3만3천400톤 보다 5.8% 감소한 3만1톤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농경연은 그러나 사육마릿수 증가로 5~9월 등급판정마릿수가 전년보다 1.4% 늘어난 683만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이 시기 돼지가격 전망치는 그대로 유지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에는 4천800~5천100원, 6월은 5천200~5천500원으로 각각 전망됐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각각 2.3~8.1%(5월), 4.4~9.6%(6월)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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