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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적 A형 백신 공급 서둘러 달라”

하태식 회장, 구제역 확산 방지 최선 대책 강조


대한한돈협회가 국내 발생 구제역에 최적의 백신 공급을 서둘러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김포발 돼지구제역의 확산방지를위해서는 양돈현장의 철저한 차단방역과 백신접종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다만 접종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국내 발생 바이러스에 효과가 우수한 백신의 선택과 공급이 핵심요건임을 강조하면서 이들 제품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양돈현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정부에서는 김포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를 분리, 현재 국내에 공급되고 있는 백신제품에 대한 비교실험을 실시하는 한편 그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영국 퍼브라이트 연구소에도 실험을 의뢰할 계획이다. 


한우혈통등록증명서 신뢰도·활용도 높인다 한우등록증명서가 개정돼 농가들의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한우 혈통신뢰도의 제고 및 등록증명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한우등록증명서를 개선키로 했다. 협회는 지난 15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종축등록규정 개정(안)’에 대해 논의해 가결했다. 개정된 등록증명서에는 친자확인 날인과 DNA유전 정보를 기재해야 된다. 또한, 친자 불일치율 감소를 위해 한우등록증명서에 인공수정사의 이름을 기재해야 된다. 등록증에 인공수정사의 실명을 게재하게 되면 인공수정 시 좀 더 정확한 수정정보를 기재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선형심사를 받은 모든 개체에 대해서는 심사점수를 기재해 농가의 선택을 돕도록 했다. 개정된 혈통등록증명서를 살펴보면 상단에 번식자 및 소유자의 성명과 함께 인공수정사의 이름이 기재되고, 그 아래에는 선형심사점수가 나온다. 개체혈통정보에는 기존 가계도와 함께 친자확인 된 개체는 인증마크가 찍히게 된다. 그 아래에는 DNA정보가 나와 직접 비교,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정용호 한우개량부장은 “개량의 생명은 정확도에 있다. 정확도는 신뢰도가 바탕이 돼야 한다. 개량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등

원유 잔류물질 검사에 낙농업계 ‘긴장’ 원유 잔류물질 검사와 관련 낙농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차원의 우유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원유에 대한 ‘국가잔류물질관리체계(NRP)’ 구축 및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식약처 주관의 정부·생산자·유업체·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국내 낙농여건에 부합하는 검사체계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 중인 NRP 구축안에 따르면 유제품 NRP 수행을 위한 위탁 연구 용역기관을 지난달 선정했고 이달부터 세부계획을 세워 2018년은 시범사업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건수는 원유 800건, 유가공품 110건이 될 예정이며, 식약처가 지정한 연구기관에서 생산단계인 목장냉각기에서 샘플을 채취해 항생물질을 중심으로 호르몬, 농약, 곰팡이독소 등을 검사하게 된다. 단, 농약이나 호르몬제 등은 농식품부 혹은 검역본부가 생산자 단체 및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검사항목안을 제시하기로 되어있다. 낙농업계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잔류물질이라는 것이 규정치 이하라도 한 농가에서 조금이라도 발견된다면 낙농산업에 큰 혼란이 빚어질 것”이라며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뒤늦게 발동 걸린 돈가…구제역에 불붙나 당초 전망보다 늦춰지긴 했지만 돼지가격이 상승기류를 탔다. 그것도 수직상승 곡선이다. 김포발 구제역 발생 추이에 따라서는 상승폭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평균가격은 지난달 20일 4천원대를 회복한 이후에도 연일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진을 보이던 돼지고기 소비심리가 조금씩 살아나면서 본격적인 오름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돼지출하 증가세가 다소 꺾인 것도 한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의 구제역 발생은 이같은 돼지가격 상승세에 군불을 지피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 구제역 발생이 최종 확인된 지난달 27일 전일보다 2천289두가 많은 7만3천579두의 돼지가 출하됐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오히려 367원이나 오른 4천686원을 기록했다. 전국 일시이동 중지(스탠드 스틸) 조치와 일부 지역 이동제한의 직접적인 여파를 받은 그 다음날(28일)의 경우 돼지출하량이 4천247두에 그치며 경매가 이뤄진 도매시장의 평균가격이 5천335원으로 폭등하기도 했다. 이틀사이에 무려 지육kg당 1천원 이상 오른셈이다. 도매시장의 한 관계자는 “구제역이 돼지고기 안전성과 무관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