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30 (금)

  • -동두천 18.8℃
  • -강릉 14.4℃
  • 맑음서울 17.8℃
  • 구름많음대전 16.1℃
  • 맑음대구 14.9℃
  • 맑음울산 13.7℃
  • 맑음광주 18.9℃
  • 맑음부산 16.0℃
  • -고창 18.2℃
  • 맑음제주 17.4℃
  • -강화 16.8℃
  • -보은 14.6℃
  • -금산 14.7℃
  • -강진군 17.0℃
  • -경주시 15.3℃
  • -거제 15.1℃
기상청 제공

“한우 메카 자부심 갖고 한우산업 발전 매진”

한우협 대구경북도지회 제7대 김삼주 지회장 취임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제7대 지회장으로 선출된 김삼주 신임 도지회장이 취임식<사진>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는 지난달 27일 경북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남진희 경북도 축산청책과장, 박순흠 경북축산단체협의회장, 김진남 대한양계협회 경북도지회장, 김성수 경북농협 축산사업단장 등 관계자들과 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대구경북도지회장 및 회장단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삼주 신임 지회장<사진>은 취임사를 통해 “전국한우협회가 창립된 이후 수많은 선배 한우인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위기마다 협회를 구심점으로 한우농가들이 결집해 대응할 수 있었다”며, “한우산업을 둘러싼 현실은 여전히 암담하고 어려운 만큼 한우인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현안을 극복하고 특히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지회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라는 반드시 풀어야만 될 현안에 직면한 가운데 최근 경기도 김포에서 구제역까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방역관리로 조속한 구제역 진화에 총력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충차대한 시기에 대구경북도지회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우 메카인 경북 한우산업 경쟁력이 곧 대한민국 한우산업의 경쟁력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한우산업 발전과 회원농가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피력했다.  



원유 잔류물질 검사에 낙농업계 ‘긴장’ 원유 잔류물질 검사와 관련 낙농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차원의 우유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원유에 대한 ‘국가잔류물질관리체계(NRP)’ 구축 및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식약처 주관의 정부·생산자·유업체·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국내 낙농여건에 부합하는 검사체계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 중인 NRP 구축안에 따르면 유제품 NRP 수행을 위한 위탁 연구 용역기관을 지난달 선정했고 이달부터 세부계획을 세워 2018년은 시범사업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건수는 원유 800건, 유가공품 110건이 될 예정이며, 식약처가 지정한 연구기관에서 생산단계인 목장냉각기에서 샘플을 채취해 항생물질을 중심으로 호르몬, 농약, 곰팡이독소 등을 검사하게 된다. 단, 농약이나 호르몬제 등은 농식품부 혹은 검역본부가 생산자 단체 및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검사항목안을 제시하기로 되어있다. 낙농업계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잔류물질이라는 것이 규정치 이하라도 한 농가에서 조금이라도 발견된다면 낙농산업에 큰 혼란이 빚어질 것”이라며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뒤늦게 발동 걸린 돈가…구제역에 불붙나 당초 전망보다 늦춰지긴 했지만 돼지가격이 상승기류를 탔다. 그것도 수직상승 곡선이다. 김포발 구제역 발생 추이에 따라서는 상승폭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평균가격은 지난달 20일 4천원대를 회복한 이후에도 연일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진을 보이던 돼지고기 소비심리가 조금씩 살아나면서 본격적인 오름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돼지출하 증가세가 다소 꺾인 것도 한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의 구제역 발생은 이같은 돼지가격 상승세에 군불을 지피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 구제역 발생이 최종 확인된 지난달 27일 전일보다 2천289두가 많은 7만3천579두의 돼지가 출하됐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오히려 367원이나 오른 4천686원을 기록했다. 전국 일시이동 중지(스탠드 스틸) 조치와 일부 지역 이동제한의 직접적인 여파를 받은 그 다음날(28일)의 경우 돼지출하량이 4천247두에 그치며 경매가 이뤄진 도매시장의 평균가격이 5천335원으로 폭등하기도 했다. 이틀사이에 무려 지육kg당 1천원 이상 오른셈이다. 도매시장의 한 관계자는 “구제역이 돼지고기 안전성과 무관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