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조합과 농협지역본부 조사료 담당자들이 하계 논 조사료사업 100%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결의대회를 가졌다.
농협경제지주 축산자원부(부장 김경수)는 지난 6일 축산자원부 회의실에서 일선조합과 지역본부의 조사료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논 조사료사업 100% 목표 달성 추진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농협은 일선 농·축협을 통해 정부가 논 타작물 재배사업 중 조사료 재배목표로 삼은 1만5천ha 중 50%를 자체 목표로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협 축산자원부는 조사료를 심는 농·축협에 800억 원의 무이자 자금과 기계장비를 지원한다.
이 자리에서 일선조합 담당자들은 논에서 양질의 조사료가 생산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하계사료작물에 대해 정부가 품질검사를 실시해줘야 한다고 건의했다. 현재 조사료 품질검사는 동계작물에 대해서만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