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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자재유통센터 열어

농협, 경기 안성에 중부권역 농자재 허브 개장
8천 품목 통합배송 통해 경영비 유통비용 절감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가 전국 최대 규모의 자재유통센터를 지난 16일 개장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이날 경기 안성시 미양면에서 ‘농협중부자재유통센터’<사진> 개장식을 개최했다. 영농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일선조합에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자재유통센터는 지난해 4월 개장한 영남자재유통센터에 이어 두 번째 문을 연 것이다. 농협은 영농자재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으로는 중부자재유통센터가 전국 최초,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중부자재유통센터는 1만7천797㎡ 규모의 농자재 창고, 첨단물류시스템 등을 갖추고 사전에 농가수요를 예측해 대량으로 농자재를 구입해 일선조합에 도매가격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농자재의 판매는 일선조합이, 보관·배송은 자재유통센터가 맡는 방식이다.
농협은 중부자재유통센터에서 8천여 품목의 자재를 취급하면서 비수기 비축구매와 통합배송을 통해 물류비를 절감해 공급가격을 평균 10% 낮출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농협은 지난해 영남자재유통센터에 이어 올해 중부권(경기 안성), 2020년 호남권(전남 장성)과 제주권 등 전국에 4개소의 자재유통센터를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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