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포천축협, 조합원자녀 45명에 학자금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13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8년 조합장학금을 전달<사진>하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포천축협은 조합원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고등학생 8명에게 50만원씩 400만원, 대학생 37명에게 150만원씩 5천550만원 등 총 45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5천95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자녀 학자금 지원을 위해 매년 포천축협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축산인들의 땀이 깃든 금액이다. 포천축협 조합원 자녀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역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김길호
고성축협, 조합원 자녀 12명에 장학금
고성축협(조합장 윤영길)은 지난 9일 본점 조합장실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고성축협 윤영길 조합장은 조합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합원 자녀 12명을 초청해 일일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며 고성축협 장학생이자 조합원 자녀로서의 자부심을 일깨웠다.
이번 조합 장학금 지원액은 총 1천200만원으로 강릉 영동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오지우 학생 외 11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급됐다.
윤영길 조합장은 “조합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로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준 부모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조합이 동반성장할 수 있었다”며 “조합 역시 조합원 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으로,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조합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성=홍석주
창녕축협, 조합장학생 30명 선발 지원
창녕축협(조합장 윤태한)은 지난 17일 한우플라자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지고 수혜를 입은 조합원 자녀들을 격려했다.
창녕축협은 조합원들의 복지향상 및 환원사업 확대를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고등학생 4명과 대학생 26명 등 총 30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2천7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군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태한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는 조합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조합원들의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이 된다”며 “창녕축협은 이러한 재원을 증폭해 조합원들의 더욱 많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조합원은 조합의 주인인 만큼 주인의식을 가지고, 전 이용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창녕=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