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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축산분야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은

2009년 선발 이후 8명 영예…후계양성 앞장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삼민목장 손민우 대표 1호…백석환 대표 명인회 회장에
최고농업기술 명인회, 매년 한농대 후계양성 지원 약정

 

창의적인 노력으로 지역 농업ㆍ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각 분야에서 성공한 모범적인 농업인에게 임명되는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농촌진흥청은 청년, 귀농인 등 후배농업인에게 성공의지를 북돋우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총 36명의 명인을 선정했으며, 지난해도 식량, 채소, 과수, 화훼ㆍ특작, 축산분야의 명인이 추가로 선정됐다. 이중 축산분야의 명인은 누가 있을까. 현재까지 축산분야 명인은 총 8명이 선정됐다.
명인 선발 첫 해인 2009년에는 경남 함양에서 낙농에 종사하는 삼민목장 손민우 대표가 선정됐다.
2010년 선정된 석청농장 백석환 대표는 현재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회장을 맡고 있다. 2011년에는 전북 정읍의 오성그린농장 김상준 대표가, 2013년에는 충남 홍성의 비젼농장 김건태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2014년에는 경기도 화성 또나따목장의 양의주 대표가 선정됐으며, 이듬해인 2015년에는 전남 장흥 행원목장 문홍기 대표(장흥축협장)가 뒤를 이었다.
이어 2016년에는 경기도 여주에서 목장형 유가공을 하는 은아목장 조옥향 대표가, 마지막인 2017년에는 경남 함양의 흑돼지 브랜드 ‘까매요’의 박영식 대표가 선정됐다.
대한민국최고농업기술명인회는 최근 청년 후계인력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기탁 약정식을 한국농수산대학과 체결하며 매년 200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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