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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 수출시장 올해도 ‘청신호’

1/4분기 12톤 기록…캄보디아·UAE 첫 수출 앞둬
해외시장 다변화 전망…국내 질병발생 등 변수 막아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우수출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한우수출 물량은 12톤을 기록했다. 금액으로는 65만6천800달러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5톤에 비하면 다소 적은 물량이지만 대체로 수출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의 경우 2016년 대비 약 20% 가량 수출이 늘어 57톤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현재 한우는 홍콩, 마카오에 수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캄보디아와 UAE도 검역 협상을 마치고 첫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UAE의 경우 할랄 인증에 대한 절차가 남아있어 수출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
이후 태국, 말레이시아, EU, 파키스탄과도 검역협상을 타진하고 있어 수출국은 다변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우협회 관계자는 “현재 한우 수출과 관련해 냉동육 판매 문제, 덤핑판매 문제 등 서서히 잡아나가야 할 문제들이 있기는 하지만 해외시장에서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정착하고 있다”며 “더욱 안정적으로 수출실적을 끌어나가기 위해 질병발생 등에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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