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낙농진흥회가 집유차량을 활용해 우유 홍보에 나선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집유차량 활용 우유홍보 용역업체 선정공고를 내고 5월9일까지 제안서를 제출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5~8톤 61대와 25톤 22대 차량을 활용해 진행되며, 집유차량에 제안요청서에 제시한 주제어 중 선택해 부착하게 된다. 특히 낙농진흥회, K-MILK,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CI는 필수로 삽입하게 된다. 우유 홍보를 위한 디자인, 차량 랩핑 등의 비용으로 1억1천84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제안서 제출이 완료되면 기술평가, 자격평가 등의 심사를 거쳐 8월말까지 우유홍보 사업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