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12대 오리협회장 후보에 2명이 출사표를 던져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지난 23일 후보등록 마감결과 마광하씨<왼쪽>와 김만섭씨(이상 기호순)<오른쪽>가 최종 입후보함으로써 변수가 없는 한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된다.
기호 1번 마광하(전북 영암, 만 50세) 후보는 1996년 처음 오리사육을 시작했다. 전남대 최고 농업경영자과정을 수료했고 2012년부터 지난 3월까지 오리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을 역임했다.
기호 2번 김만섭(충북 음성, 만54세) 후보는 오리협회장(’06~’09), 농민단체협의회 부회장(’07~’09) 등을 두루 거치고 현재 (주)모란식품의 대표다.
오리협회의 제12대 회장선거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총회와 같이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