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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양돈농가 특별한 새터민 ‘나눔’

한돈자조금, 장학금 1천만원 일가재단에 기부
설 한돈선물 구입 소비자 80명 이름으로 전달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새터민에 대한 양돈농가들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에는 소비자들도 동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동 한돈자조금 사무국에서 새터민 대학생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을 일가재단(이사장 손봉호) 통일장학위원회(위원장 이범호, 돈마루·나람 대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윤희진 이사(다비육종 회장), 김찬란 상임이사(서울여대 겸임교수)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기부금은 한돈자조금이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연초에 진행한 ‘새해 福 나눔 기획전’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 80명의 이름으로 새터민 대학생들에게 전달된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탈북 청년들이 아픈 과거를 씻어내고, 미래 주역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기부 배경을 밝히고 “오늘 전달된 기부금이 두 학생의 꿈을 피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지난 2016년부터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새터민 학생 2명에게 각 5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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