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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기념일 분위기 살린 오리요리 ‘눈길’

광화문광장서 ‘2018 오리데이 페스티벌’ 성료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지난 2일 광화문광장에서 ‘2018년 오리데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우진),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는 5월 2일 오리데이를 맞아 ‘2018 제16회 오리데이페스티벌’, ‘좋은날, 우리오리’ 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 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오리고기 먹는 달 오리요리’를 주제로 ‘각종 기념일에 먹기 좋은 오리요리’를 전시했다. 오리데이인 ▲2일은 오리 스테이크 ▲5일 어린이날엔 오리고기 치즈떡볶이 ▲8일 어버이날엔 오리고기 단호박찜 ▲13일 주말 나들이엔 오리고기 컵라이스 ▲21일 성년의 날엔 통오리 오븐구이 등 가정 행사마다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메뉴 구성을 대형 캘린더에 전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울러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원장 안승춘) 주최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오리 요리법 강습 시간도 가졌다. 
또한, 행사 막바지에는 소비자가 오리의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리 샌드위치 시식행사(520인분)와 오리 홍보관, 오리인형 뽑기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바쁜 직장인이 따뜻한 봄철 즐거운 점심시간을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됐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5월은 가정, 보은의 달로 각종 행사가 많고 나들이가 늘어나는 계절이다. 건강에 이롭고 맛있는 오리고기는 특히 가족과 함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 더욱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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