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가 전남 함평서 첫 시작을 알렸다.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제20회 함평나비축제가 열린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우유자조금은 “아이들에게는 우유에 대한 친근감 형성과 올바른 우유 정보 제공을, 어른들에게는 우유 효능 및 활용법 소개 등을 통한 우유소비촉진이 행사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Milky smlie festival, 우유 아카데미,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엄마 젖소 손 착유, 우유비누·우유빙수·우유옥수수스프 만들기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 첫 행사인 함평 행사에는 약 6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후 오는 12일과 13일에는 강릉 단오장에서, 19일과 20일에는 제주 민속 오일장, 26일과 27일에는 일산 문화공원에서 행사를 이어간다.
우유자조금 측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나고 재미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