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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올해 낙농(축산) 지원사업 현황은 <6>제주

고품질 원유생산·목장형 유가공 인프라 역점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안전·위생 생산 시스템 구축 지원
유질 장려금…환경개선 뒷받침도


타 지자체에 비해 축산농가 수는 적지만 제주도 역시 농가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진행된다.
고품질 유제품 생산과 목장형 유가공 지원 사업이 눈에 띈다.
제주도는 고품질 유가공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유제품 생산 장비, 기계 설비, HACCP 위생설비 등을 지원하며, 목장형 유가공공장 시설 및 유제품 생산장비 등도 지원한다.
제주축협을 통해 올 1월1일 이후 출생한 젖소 송아지에 대한 등록비와 젖소 인공수정 비용 중 정액료를 일부 지원한다.
원유 유질개선을 위해 원유 검사결과 세균수 1등급, 체세포수 1등급 이상의 원유생산 장려금을 리터당 10원씩 지원하며 낙농헬퍼 인건비도 지원한다.
낙농 환경개선을 위해 젖소 비가림시설, 냄새저감시설, 축사구조개선, 자동목잠금장치, 낙농환경 개선에 필요로 하는 환풍기시설, 기계장비 등과 HACCP 지정 및 유지에 필요한 시설 및 위생적인 우유 생산을 위한 노후시설 교체 등도 사업내용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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