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지난 3일 전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전북 관내 92개 농·축협의 상임이사, 전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북 농·축협 사업추진 방향과 건전결산을 위한 경영전략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대회를 개최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선정하고, 금융사기 예방 및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농·축협을 만들자고 결의했다.
중앙본부 상호금융기획부 윤종기 단장이 참석해 상호금융 미래발전 전략에 대한 특강을 실시, 핀테크 사업 및 빅데이터에 기반한 신사업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회원종합지원부에서는 조합원 실태조사와 위탁선거법 설명 등 내년 3월에 있을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일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농·축협의 건전결산과 농업인 지원역량 강화는 선결과제”라며 “고객중심에 입각한 경영과 다가올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혜를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다.